본문 바로가기

Life/캠핑 Story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후기 [전남 캠핑장 추천]

전남 해남에 위치한 오시아노 캠핑장입니다.

 

오시아노 캠핑장은 가격이 저렴하고, 캠핑장 주변에 해변, 포토존, 분수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캠퍼님들이 찾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의 규모가 약 150~200면 이상이기 때문에 예약이 어렵지도 않고, 시설 관리가 상당히 잘 이루어지고 있어 언제나 만족감 높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시아노 캠핑장 예약방법 및 체크인

 

오시아노 캠핑장 예약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캠핑장 예약 방법 및 일정 정리(안) 참고

 

오시아노 캠핑장은 이용일수에 따라 예약가능 일자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1박을 이용하는 경우 30일 이전, 2박을 이용하는 경우 80일 이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30,000원으로 최근 높아진 캠핑장 가격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편입니다.

오시아노 캠핑장에 도착하면, 캠핑장 설명과 함께 체크인을 진행해야합니다.

 

대부분의 캠핑장들이 체크인 이전에 도착해도 자리가 비어있으면 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오시아노 캠핑장은 규모가 꽤 크다보니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칼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오시아노 캠핑장 체크인 시간은 13:00이므로 미리 도착해도 체크인이 불가능 하다는 점은 감안하여 일정을 조정하시기바랍니다.

 

오시아노 캠핑장 전경

클릭시 확대 가능

오시아노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입니다.

 

넓게 펼쳐진 해수욕장은 오시아노 캠핑장 끝에서 끝까지 이어져있습니다.

 

다만, 해수욕장이 깔끔하다는 느낌은 아니어서인지, 많은분들이 해수욕장에서 놀지는 않았습니다.

 

아이가 있는 캠퍼님들은 오시아노 캠핑장을 많이 방분하는 듯합니다.

 

오시아노에는 해먹, 기차, 분수, 야간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됩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이죠.

 

캠핑 신상품 : 다이소 커피 그라인더

이번 캠핑에서 새로 사용한 캠핑신탬입니다.

 

다이소 커피 그라인더 + 다이소 커피필터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셨습니다.

 

 

다이소 커피그라인더는 5000원, 다이서 커피필터는 15매짜리가 2000원입니다.

 

가성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아이탬입니다.

저희는 주전자가 없어서, 최근에 커피를 위해 스타벅스 고케틀을 구매했습니다.

 

남은 스타벅스 쿠폰을 이용해서 샀죠.. 가격은 16000원으로 사악하지만, 한번 사면 오래쓸수 있으니까요!

 

주전자가 없는분들은 비싼 주전자보다 높은 활용성이 있을거같아요!

 

캠핑 점심 : 떡볶이 + 유뷰초밥

이번 캠핑 점심은 유부초밥과 떡볶이입니다.

 

떡볶이는 밀키트로 가져갔는데, 소스가 엄청 맛있더라구요! 떡도 쫄깃한게 밀키드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줬어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했는데, 제품은 풀무원꺼로 기억합니다!

 

캠핑 저녁 : 소고기 + 숯불 삼겹살

저녁 1차는 소고기로 시작합니다.

 

소고기에다 통으로 구운 새송이버섯의 조합은 완벽하죠.

 

1차로 소고기를 굽는동안 장작에 불을 피웁니다.

 

소고기를 어느정도 먹을때정도면 장작이 숯으로 변해있습니다.

 

천연 숯에다 삼겹살을 1차 초벌해주고, 2차로 그리들에서 구워주면, 숯불삼겹살이 완성되죠. 

 

일반 불에 구워먹는 것 보다 향이 훨씬 풍부해져 맛도 좋아집니다.

 

캠핑 아침 :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빵 + 계란 + 햄 or 소시지 or 베이컨이라면, 아메리칸 블랙퍼스트가 아니겠어요?

 

계란은 다이소 계란보관함을 구매하면 가성비는 최고죠. 

 

다이소에서 계란보관함 천원이면 되는데, 최근에 모캠핑용품점에 갔는데 똑같은걸 몇천원 받고 판매중이더라구요.

# 호갱되지 맙시다...ㅠ

 

기타 캠핑사진

피칭하는데 약간 잘못치긴 했지만, 그래도 점차 텐트피칭시간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와이프님은 텐트 색이 너무 어둡다고 뭐라 하시는데.... 텐트는 어두운게 좋은겁니다!!

# 어두워야 새벽아침에 깨질 않아요!

오시아노 캠핑장은 노을 맛집 중 맛집입니다. 줄서서 먹는 맛집이죠.

 

포토존을 따라 이어진 해변은 노을사진 찍기에 아주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장작이 마지막 불멍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와이프님이 연기 많이난다고 안좋아하심...ㅠ

 

사실 캠핑하다보면 장비비용도 많이드는데, 장작태우는 비용도 만만치 않죠. 장작 10kg짜리가 싸면 7000, 8000원에서 15000원까지 받는곳도 많으니까요.

 

다이소 화로대는 몇번째 불을 짚혀도 아주 튼튼합니다.!

'Life > 캠핑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 섬지캠핑장 벚꽃캠핑 후기 [사이트 6번]  (0) 2022.05.02